도쿄 아메카지 쇼핑 핵심 스팟 5곳 추천
도쿄 아메카지 쇼핑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도쿄 전역에 주요 브랜드들이 포진되어 있어서 여러 브랜드를 둘러볼 계획이라면 해당 브랜드가 어느 지역에 어떤 브랜드들과 밀집되어 있는지를 먼저 정리하는 게 좋습니다. 일본여행 겸 아메카지 쇼핑을 같이 엮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광과도 같이 고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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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오사카 아메카지 쇼핑 매장 10곳 소개아메카지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일본여행 시 아메카지 브랜드들를 다루는 매장들을 구경하고 구매하는 것이 제 여행의 여러 목적 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아메카지 브랜드들은 유니클로나 아식스처럼 대기업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많이 영세한 기업이라서 국내에서 입어보고 사는 접근성이 낮습니다.…timeonthecloud.com오사카 아메카지 쇼핑은 이전 글을 참고해주세요.
1. 우에노
첫 번째 도쿄 아메카지 쇼핑 스팟은 우에노입니다. 우에노는 인기 아메카지 브랜드들이 가장 밀집한 지역 중 하나인데요.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로 가는 방법 중에 가장 흔히 이용하는 것이 스카이라이너로 우에노에 내리는 것입니다. 즉 우에노는 우에노가 목적지이든 환승지이든 한 번은 올 수밖에 없는 위치입니다. 우에노의 주요 쇼핑 매장들을 소개합니다.

아래 소개할 매장들과 더불어 우에노는 국립서양미술관, 우에노공원, 우에노 동물원이 있어서 쇼핑과 관광을 함께 연계하기 좋은 곳입니다.
1.1. 히노야
첫 번째는 히노야입니다. 히노야는 우에노가 본진인 편집샵으로 우에노에만 총 3개의 매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종점인 게이세이우에노에 있는 히노야 매장에서 가장 먼 히노야 플러스 마트까지 일직선 도보 2분거리입니다.

자체 직영점을 두고 있지 않는 토요 엔터프라이즈의 대표 매장격인 느낌도 있는 편집샵이며 오니데님, 스튜디오 다치산, 모모타로 진 등 브랜드들도 취급하는 브랜드 품목이 넓어서 바쁜 일본여행을 쪼개서 방문해야 한다면 히노야를 가장 추천합니다.
- 택스프리 가능
- 버즈릭슨, 슈가케인, 선서프로 일컫는 토요 엔터프라이즈 계열 다수 보유
- 활기찬 시장 분위기로 인해 매장 구경하는 데 프리한 분위기
- 공홈에서 히노야 직원들이 입은 실물 사진을 보고 사이즈감을 확인할 수 있음
- 버거스 플러스라는 합리적인 자체 브랜드까지 있음
- 철로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열차가 지나갈 때 많이 시끄러움
1.2. 아메리카야, 제너럴가든
두 번째는 아메리카야와 제너럴 가든입니다. 매장 이름이 다르고 간판이 다르지만 아메리카야 610이 제너럴 가든과 아메리카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메카지 매니아들에게는 두 매장 중에서 제너럴 가든을 더 추천합니다.

아메리카야는 바버, 챔피온, 칼하트, 리바이스, 노스페이스, 레졸루트 등 상당히 넓은 장르의 브랜드들을 포괄하며 제너럴 가든은 토이즈 맥코이, 페로우즈, 콜림보, 프리휠러스 등 일본 내수 아메카지 브랜드들을 주로 취급합니다. (schott, 에어로 레더 등 해외 브랜드들도 있음)
- 상당히 애매한 지역에 위치한 토이즈 맥코이의 a2자켓, 헬멧백 등을 구하기 좋음
- 상대적으로 다루는 편집샵이 적은 콜림보, 프리휠러스(프휠)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음
- 면세 안됨
1.3. 나카타 쇼텐
나카타 쇼텐은 아메카지 중에서도 밀리터리 계열 전문 샵입니다. 실제 미군 군수품부터 휴스턴, 밀텍, 알파 인더스트리 등 밀리터리 색깔이 강한 브랜드들까지 취급합니다. 그리고 나카타 쇼텐은 한국에서는 리얼맥코이, 토이즈맥코이, 버즈릭슨 비싼 a2자켓의 대안으로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의 모건 A2 말가죽 자켓도 많은 물량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 미군 실제 군수품, 유럽군(프랑스 많음), 러사이군 등 국가들의 군수품까지 다룸
- 히노야와 마찬가지로 철로 바로 아래 위치해 있어서 열차로 인한 소음, 진동이 큼
- 면세 안 됨
2.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두 번째 아메카지 쇼핑 스팟은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입니다. 하라주쿠는 도쿄 서쪽의 핵심 번화가인 시부야와 신주쿠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두 개의 별개 지역 같지만 대부분의 행정구역이 시부야구에 속합니다. )하라주쿠 스타일로 대표되는 귀여운 여성 패션이 먼저 생각날 수도 있지만 아메카지 쇼핑하는 데 있어서 핵심 브랜드들, 편집샵들이 몰려 있습니다.
2.1. 스마트 클로딩 스토어
첫 번째는 스마트 클로딩 스토어입니다. 이 편집샵은 하라주쿠라는 범위에서 약간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즉 시부야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입니다. 도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가 있는 시부야를 관광하면서 같이 엮기 좋은 위치입니다.
자체 직영점을 두고 있지 않는 페로우즈의 실질적인 직영점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스마트 클로딩 스토어만 검색해도 페로우즈가 가장 검색 상단에 나타날 정도입니다. 소개한대로 페로우즈를 주력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가죽으로 유명한 바스코(VASCO), 타운크래프트,나이젤 카본, 웨어하우스 등 브랜드들도 다루고 있어서 시부야와의 관광 연계성, 이 편집샵이 보유한 브랜드 등을 고려해 가장 첫 번째로 추천합니다.
- 페로우즈 제품들을 가장 많이 다루고 있어서 페로우즈를 찾는다면 이곳이 가장 좋음
- 면세 가능
- 웹사이트가 아메바 블로그만 있어서 새로운 제품 입고 현황을 알기 어려움
2. 2. 리얼맥코이
두 번째는 리얼맥코이 하라주쿠점입니다. 편집샵 위주의 소개였는데 처음으로 등장판 브랜드 직영점입니다. 리얼맥코이는 앞서 소개한 브랜드들과 달리 편집샵으로 제품을 거의 넘기지 않고 자체 매장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리얼맥코이를 사는 게 목적이라면 다른 편집샵의 대안이 없습니다.

도쿄 본점인만큼 리맥 제품들의 물량을 가장 많이 갖고 있고 매장에 들어가는 순간 다른 세상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줍니다. 매장 내부는 A2자켓, 넬슨 자켓 등의 가죽향으로 가득합니다.
- 압도적인 느낌을 주는 오브제, 바닥, 조명이 주는 경험적 만족
- 지리적으로 시부야에서 가장 가까움
- 면세 안됨
- 일부 직원들의 서비스에 대한 불만들이 종종 발견됨 (비싼 가격대로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낮고 매장 구경만 하는 빈도가 높아서 그렇다는 의견도 있음)
2.3. 랄프로렌 오모테산도점
세 번째는 랄프로렌 오모테산도점입니다. 여러 명품 브랜드들이 밀집한 오모테산도 거리를 구경하면서 방문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여러 백화점 등에 입점한 랄프로렌이지만 오모테산도점은 플래그십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랄프로렌 브랜드 특성상 가족,연인과 방문해도 좋기도 하며 랄프로렌보다는 작은 규모지만 더블알엘도 같이 붙어 있어서 아메카지 쇼핑하는 데 좋은 곳입니다. 물론 가격대는 한국과 차이가 없거나 더 싼 경우가 많아서 한국과 가격 비교는 필수이며 실물 확인, 피팅, 매장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 오모테산도 핵심 관광지와 가까운 위치
- 면세 가능 (다만 국내와 가격 비교, 백화점 입점한 경우 게스트 쿠폰까지 있으니 가격 비교 권장)
- 랄프 로렌에서 공을 많이 들인만큼 매장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방문 가치 있음
- 장점에서 언급했듯이 국내와 가격 비교, 재고가 백화점에 입점한 랄프 로렌 매장에도 있다면 게스트 쿠폰을 이용해 오모테산도점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니 비교해보는 것이 좋음
2.4. 데솔레이션 로우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지역 마지막 소개는 데솔레이션 로우입니다. 데솔레이션 로우는 프리휠러스의 실질적인 직영점 역할입니다. 인기 제품인 데릭맨, 601xx 시리즈 데님 등을 시착해보고 구매하려면 이 곳이 최선의 선택지입니다. 하라주쿠 지역에 풀카운트도 있으나 매장이 매우 비좁고 풀카운트 직영점이 아니더라도 구할 수 있는 편집샵들이 많은 편이라 소개에는 제외했습니다.

- 프리휠러스 제품들을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매장
- 웨스턴 느낌을 잘 살린 외관과 실내 디자인
- 면세 안됨
- 수요일 휴무로 여행 시 일정짜는 데 유의
-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지역에서 꽤 먼 주거지역에 위치해 도보로 꽤 걸어야 함
3. 에비스
세 번째 스팟은 에비스입니다. 시부야에서 야마노테선을 타고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4분거리) 되기 때문에 시부야에서 접근성이 좋은 지역입니다. 다만 처음 소개한 우에노, 하라주쿠 및 오모테산도와 달리 관광과 엮어서 볼거리는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3.1. 토이즈 맥코이
토이즈맥코이의 유일한 직영점이 도쿄 에비스에 있습니다. 그래서 토이즈맥코이의 맥퀸 관련 의류들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할 가치가 높습니다. 앞서 소개한 제너럴 가든에도 일부 물량이 있지만 토이즈맥코이의 영세한 규모 특성상 우에노에 없을 경우 본점까지도 찾아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매장은 매우 협소하지만 스티브 맥퀸 관련 굿즈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 V-hilts 대탈주 자켓 등 구매하고 싶다면 일본 전국 유일한 직영점인 에비스 방문 가치 높음
- 맥퀸 덕질로 점철된 매장 내부 구경하는 재미 있음
- 매장 내부가 매우 협소함
- 면세 안됨
3.2. 제라도
두 번째는 제라도입니다. 제라도는 편집샵에서도 물량이 적은 편이고 주력 상품인 데님 팬츠인 특성상 입어보고 사는 것이 중요하기에 데님이 목적이라면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데님 브랜드 중에서 영세한 규모이기 때문에 도쿄점, 오사카점 두 개 뿐이라 직영매장의 선택지도 에비스밖에 없다는 점도 방문 명분이 높은 편입니다.
- 면세 가능
- 한국인 직원 혹은 한국어 응대가 가능한 직원이 있음 (변동 가능성 높음)
3.3. 웨어하우스
오사카5 데님의 한 곳인 웨어하우스의 도쿄 직영점이 에비스에 있습니다. 시부야 대비 한적한 동네인 에비스의 동네 특성상 토이즈 맥코이, 제라도와 함께 몇 없는 아메카지 브랜드입니다. 기왕 에비스에 온 김에 웨어하우스까지 묶어서 구경하기 좋습니다. 구매보다는 대략적인 실물 이미지, 촉감, 피팅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도쿄 에비스점은 면세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대신 직영인 한큐맨즈점은 면세가 가능하며 게스트쿠폰까지 제공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직영이 아닌 매장인 히노야, 빔즈 등 매장에서 면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웨어하우스 단독 직영점 답게 많은 물량이 있음
- 면세 안됨 (가장 큰 이유, 면세 되는 직영점, 가맹점을 두고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메리트가 없음)
3.4. 캐피탈 3곳
에비스의 마지막 소개할 곳은 캐피탈입니다. 캐피탈의 매장 3곳이 에비스역 남쪽에 밀집해 있습니다. 캐피탈은 미나토구(롯폰기),주오구(긴자)에도 있지만 도쿄에서는 에비스가 3개가 몰려있고 플래그십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물론 물량은 적은 편입니다.

- 에비스에만 3곳이 밀집되어 있어서 캐피탈 매니아라면 에비스 방문 명분이 큰 곳
- 면세 안됨
- 내부 촬영 안됨
4. 도쿄 아메카지 쇼핑 종합 결론
종합해서 아메카지 쇼핑하는 데 있어서 도쿄 관광과 엮어서 보기에는 우에노가 가장 좋습니다. 지리적으로 도쿄로 진입하기 가장 좋은 빠른 수단인 스카이라이너의 존재, 여러 아메카지 브랜드들의 밀집도, 아메요코 시장, 도보로 충분히 걸어가서 엮어서 구경하기 좋은 아키하바라까지 있습니다. 여행시간을 쪼개서 한 곳만 가야 한다면 처음 소개한 우에노가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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